이찬원, '팬앤스타' 트로트차트 명예의 전당 입성
입력: 2021.01.06 16:39 / 수정: 2021.01.06 16:39
지난 4일 트로트가수 이차원이 팬앤스타 테마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지난 4일 트로트가수 이차원이 '팬앤스타' 테마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테마랭킹 5주 연속 1위시 전광판 노출 특전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팬앤스타 테마랭킹-최고의 트로트 가수를 뽑아라' 부문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지난 4일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의 테마랭킹 '최고의 트로트 가수를 뽑아라' 투표가 종료됐다. 이찬원은 749만 460표를 얻으며 1위를 거머쥐었고, 2위는 김수찬으로 120만 756표를 얻었다. 3위는 김희재로 10만 929표를 획득했다.

'팬앤스타'는 테마랭킹 '최고의 트로트 가수를 뽑아라!'에서 1위에 오른 트로트 가수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먼저 매주 1위를 한 트로트가수의 기사를 발행하고,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트로트 가수는 '명예의 전당' 입성과 동시에 트로피를 받는다. 또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전광판 42개역 대합실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린다.

이찬원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냈다. 닉네임 '찬또바라기쭈야'는 "찬스의 비타민! 찬스의 힐링! 이찬원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찬스가 진심 축하합니다 PS:찬원님의 일석이조 처방으로 찬스는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이찬원 Forever!"라고 전했다.

닉네임 '차너니바라기'는 "찬원님의 테마(트로트)부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합니다. 가수로서 야구경기 1회를 하고 있는 찬원님이 마운드에서 투수로 공을 던지면 찬스는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존으로 받아내고 블로킹도 잘하는 포수가 될 것이며,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면 바람의 영향없이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며 장외로 날아가는 공이 될 것입니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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