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생일' 최강창민.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11일 남성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위해 깜짝 프로젝트를 열었다./'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해피창민데이."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 11일 남성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내년 2월 18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최강창민 생일 이벤트는 '팬앤스타'와 국내외 팬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기부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되며,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최강창민 생일 프로젝트에는 별 6만 2,686개가 모였다.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광고 진행이 확정됐다.

이벤트가 2월 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이 달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3월 13일 최강창민 솔로 데뷔 축하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41만 6,913개가 모였다. 4월 6일 솔로 데뷔일에 맞춰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역과 일본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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