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현, 솔로 데뷔 1주년 축하해."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해 12월 27일 가수 노태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가수 노태현 솔로 데뷔 1주년 축하 광고 프로젝트를 열었다.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해 12월 27일 노태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24일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해당 이벤트는 노태현을 응원하는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프로젝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팬앤스타'에서 열심히 모은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현재 노태현 솔로 데뷔 1주년 축하 프로젝트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트래블 버스, 홍대역 멀티비전, 홍대 CGV 예고편 광고, 공항철도 AM보드,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상품이 준비돼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9월 20일 노태현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한 바 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5만 7,898개가 모였다. 당시 노태현 생일에 맞춰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생일에 이어 솔로 데뷔 1주년 축하 이벤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노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쉽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지만 프로젝트 그룹 JBJ로 재데뷔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4월 30일 JBJ 공식 활동이 종료된 후 지난해 1월 24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biRTHday'(벌스데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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