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 선물은?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지난달 23일 그룹 엑스원 강민희와 김요한의 생일 이벤트를 열었다. 17일, 22일 생일을 앞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이벤트다. 팬들이 직접 작성한 축하 메시지가 일부 광고에 실릴 예정으로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에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5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별 10만 개가 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별 20만 개가 채워지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나아가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외국인 전용 트레블 버스 광고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현재 강민희, 김요한의 생일 프로젝트에는 각각 별 6만 개와 9만 개 이상 모인 상태다. 많은 팬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더 높은 달성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두 사람의 생일 광고 프로젝트는 8일까지 진행되며,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스타마켓'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민희와 김요한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은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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