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바이나인, 팬 염원 담은 대형 광고 프로젝트 시작
입력: 2019.08.01 16:25 / 수정: 2019.08.01 16:25
바이나인, 데뷔하자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지난달 26일 그룹 바이나인 데뷔 응원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바이나인, 데뷔하자"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지난달 26일 그룹 바이나인 데뷔 응원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는 그룹 바이나인 데뷔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달 26일 바이나인 데뷔 응원 서포트를 오픈했다. 같은 달 19일 종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데뷔조 11인에 들지 못한 연습생 9인의 그룹 데뷔를 응원하는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멤버로 이름이 오르고 있는 이세진 이진혁 송유빈 구정모 황윤성 김민규 함원진 토니 금동현을 응원하는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다. 팬들이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스타마켓'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바이나인 데뷔 응원 서포트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바이나인 데뷔 응원 프로젝트는 120% 달성된 상태로,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광고 진행이 확정됐다. 프로젝트에는 "9명이 모여 무대에서 가장 빛날 순간까지 우리가 응원할게", "바이나인의 시작을 디어나인이 함께할게 Be your nine ! by9 !" 등 팬들의 축하글이 쇄도하고 있다.

바이나인 데뷔 응원 서포트는 11일까지 진행되며, '팬앤스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 바이나인의 데뷔를 위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lyjin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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