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그룹 워너원이 '팬앤스타' 가수랭킹 1위에 올랐다. /팬앤스타 |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그룹 워너원이 '팬앤스타' 가수랭킹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2월 둘째 주 가수랭킹 투표에서 530,464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황치열이 92,069표를 얻으며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사무엘로 78,096표를 획득했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가수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하면 한국과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소식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워너원의 1위 소식에 닉네임 'windfateis'는 "워너블 워너원 단 한번의 사랑 우리 서로 잊지 마요... 찬란하게도 눈부셨어, 우리들의 빼곡한 기억. 아름답게 사랑했던 워너원과 워너블의 지난 추억들... 시간이 지나도 서로 보고 싶다... 1분이 1년 같다는 말들 믿기지 않았는데 믿어지더라... 이해가더라... 변치 않겠다는 그맘 끝까지 가줘. 워너원 워너블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 오직 사랑... 워너원 워너블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워너블은 항상 워너원과 함께 하고 있어요. 팬앤스타 가수 랭킹 1위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닉네임 '옹비드황제'는 "12번째 별인 워너블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11개의 별들 우리 워너원, 2주 연속 1위 축하해요. 우리 워너원 앞날도 여전히 반짝반짝 찬란하게 빛나길 워너블이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각자 개인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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