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세될 거예요" 그룹 임팩트가 '팬앤스타' 라이징스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제국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임팩트가 '팬앤스타(FAN N STAR)'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한, 중, 일, 영어권 팬덤이 모이는 한류 투표사이트 '팬앤스타'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팬앤스타'는 임팩트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임팩트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라이징스타 투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임팩트에게 트로피가 전달됐다.
영상 속 임팩트는 '팬앤스타' 트로피를 들고 환호했다. 지안은 "저희가 팬앤스타 라이징스타 투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트로피를 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은 "이 상은 우리 팬 분들, 이프들이 준 것으로 알기 때문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호는 "그리고 이 상이 대세로 떠오를만한 잠재력을 가진 스타가 받는 상이라고 한다"라며 "우리 이제 대세될 거예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제업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기분 좋은 상을 받게 돼서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웅재는 "여러분이 주신 사랑만큼 저희가 온리유 활동으로 보답드릴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안은 "신곡 온리유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신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라스상'은 '팬앤스타 라이징스타상'의 줄임말이다. 후보는 ‘팬앤스타’가 임의로 선정하며 향후 대세로 떠오를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데뷔 연도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특색 있는 음악활동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
‘팬라스상’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한국과 일본, 중국 더팩트 사이트에 수상 소식을 알린다. 팬라스상을 수상한 기쁜 소식을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접할 수 있다. 해외에도 수상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한 한류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임팩트의 트로피 영상은 1월 29일에서 오는 2월 4일까지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에서 상영된다. 또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라스상'(가칭) 후보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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