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클릭스타워즈' 트로피 수집 나섰다! 17일 그룹 슈퍼주니어가 '클릭스타워즈' 트로피를 전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J레이블 제공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클릭스타워즈' 트로피 수집에 나섰다. 지난 2월 '클릭스타워즈' 연말 트로피를 받은데 이어 '블랙수트'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 또다시 트로피를 전달받게 된 것.
'클릭스타워즈'는 18일 '블랙수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트로피를 받은 슈퍼주니어의 트로피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퍼주니어는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로피를 들고 있는 예성을 주축으로 신동, 동해, 시원, 희철, 은혁, 이특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클릭스타워즈'에서 여러 번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만큼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1월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를 발매, 2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CJ오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 중 4,800여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 수로 상품 매진을 기록하고 총 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돌'로 자리매김했다. 반전체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제왕'의 모습을 보인 슈퍼주니어는 '클릭스타워즈'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클릭스타워즈'에서 진행된 2015년 연말시상식, 2017 연말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가수랭킹 명예의 전당에 다섯 번째 오르며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클릭스타워즈'는 한국과 중국, 일본 팬들이 투표하는 한류아이돌 사이트다. 매주 가수부문과 개인부문 투표가 진행 중이며 다양한 해외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이례적인 트로피 수집은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특히 12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를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타이틀곡 '로시엔토'로 '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며 여섯번 째 명예의 전당에 도전하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다시 한번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신곡 '로시엔토'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 (17일 오후 12시 기준 10,209,030회)하며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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