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덕계못'(덕후는 계를 타지 못한다)을 파괴한 팬이 있다! 팬과 스타에서 데뷔 후 스타와 스타로 만난 연예계 '성공한 덕후'는 누구?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클릭스타워즈'에서 '성공한 덕후가 된 스타'를 소개한다. 인피니트 성규의 솔로앨범에는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던 밴드 넬이 프로듀싱해주며 연예계 대표 '성덕스타'로 불린다. 또 과서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1기로 활동했던 키는 보아와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같이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우상을 귀여운 애칭으로 부르는 스타도 있다. 빅스 홍빈은 박효신의 열혈팬으로 '햇님'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박효신은 홍빈은 '콩'이라고 부르며 알콩달콩한 우정을 쌓고 있다.
세계를 홀린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예전부터 아이유의 팬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 시상식에서 아이유의 상 수상을 축하하며 리액션하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담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럼 성공한 덕후가 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스타를 영상으로 알아보자.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 뉴키드 진권·우철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나래 기자 |
<글/구성/영상/편집=이나래, MC=뉴키드 진권·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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