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 '클릭스타워즈'MC상 쾌거. 그룹 레인즈 김성리와 서성혁이 MC상을 받았다. /이나래 기자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3일 '클릭스타워즈'는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레인즈 김성리와 서성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리와 서성혁은 슈트를 입고 한층 물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리와 서성혁은 지난해 10월 둘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의 MC로 활약했다. '클릭스타워즈'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1월 1일까지 진행된 MC상 투표를 진행했다. 김성리와 서성혁은 쟁쟁한 MC 후보 속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트로피를 받은 서성혁은 "레인즈로 처음 받는 상이다. 더 뜻깊고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리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했던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루어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를 더해 탄생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턴 잇 업'을 발매하며 데뷔 때의 청량한 콘셉트를 벗어나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레인즈는 스페셜 타이틀곡 '썸바디(Somebody)'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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