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해, 내가 술 사줄게" 그룹 마이틴 은수가 세븐틴 도겸과 학창시절 친구였음을 밝혔다. /주간랭킹쇼 캡처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마이틴 은수가 세븐틴 도겸과 친분을 과시했다.

27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주간랭킹쇼' 48회가 공개됐다. 마이틴 송유빈과 은수가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2월 넷째 주 '클릭스타워즈'는 '2018년에 스무살이 되는 1999년생 아이돌 5'을 소개했다. 순위에는 워너원 박지훈·박지훈, 구구단 미나, 레드벨벳 예리, NCT 마크, 세븐틴 디노가 이름을 올렸다.

은수는 세븐틴 디노를 소개하며 같은 그룹 멤버인 도겸과의 친분을 이야기했다. 그는 "같이 학교 다니면서 하교도 같이 하고"라며 "학교 끝나고 지하철 타고 가면서 연습실도 같이 갔다"고 말했다.

이어 "도겸이는 '아낀다' 무대하러 방송국에 가고 그랬다. 꼭 무대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아직 활동이 안 겹쳐서...졸업식에서 같이 술 한잔 하기로 했는데 아직 서로 바빠서 못 만났다"며 아쉬워했다. 은수는 "연락해, 내가 술 사줄게"라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18일부터 오는 2018년 1월 1일까지 '클릭스타워즈 2017 연말시상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