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 기수, 첫 솔로앨범 발매. 그룹 투포케이 기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달콤한 거짓말'이 발매됐다.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투포케이 멤버 기수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기수는 수(Soo)라는 활동명으로 첫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는 "22일 낮 12시 수의 첫 솔로 앨범 '달콤한 거짓말'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의 솔로 앨범에는 이별에 대한 아픔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 메인 타이틀곡이자 수의 자작곡인 '달콤한 거짓말'을 포함해 한 겨울의 추위을 녹여줄 달달한 발라드 6곡이 수록됐다.

수가 직접 가사를 쓴 서브 타이틀곡 '별 보러 갈래(To the stars)', 혼성 듀오 알맹이 참여한 '우연처럼', 걸그룹 베스티 출신 가수 유지와 함께 부른 '어제처럼', 어머니를 생각하며 썼다는 '우리 둘이(Two of us)', 잠에 든 연인에게 속삭이듯 불러주는 엔딩곡 '잘자'까지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한편 수의 첫 솔로 앨범은 28일 이후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