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빅뱅’ 투포케이, 리얼 다큐 예능 공개…인기의 실체는?
입력: 2017.11.29 10:14 / 수정: 2017.11.29 10:14
투포케이, 유럽에서 빅뱅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룹 투포케이의 해외 인기 실체를 담은 다큐 예능이 공개된다.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투포케이, 유럽에서 빅뱅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룹 투포케이의 해외 인기 실체를 담은 다큐 예능이 공개된다.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이나래 기자] ‘유럽의 빅뱅’으로 불리는 그룹 투포케이(24K)가 리얼 다큐 예능을 공개한다.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는 29일 “투포케이 해외인기 실체를 팔로우하는 리얼 다큐프로그램MBC MUSIC ‘K-POP 한계를 넘어서’가 오늘(29일) 오후 7시 방영된다”고 전했다.

60분짜리 2부작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투포케이의 인기 실체를 일주일간 추적하며 카메라에 담았다. 국내에서는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아이돌 그룹이 어떻게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럽의 빅뱅’으로 불려지고 있는지 파헤쳤다.

투포케이가 유럽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노래는 지난 2016년 4번째 발표했던 ‘날라리’란 노래다. 강렬한 사운드에 역동적인 춤이 인상적인 이 노래가 유럽 젊은이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그 인기 열풍을 타고 이들은 유럽에서 20여회 단독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클럽 EDM을 즐기는 유럽 젊은이들의 취향과 투포케이의 EDM이 맞아 떨어진 셈이다.

투포케이의 유럽 진출기를 그린 ‘K-POP 한계를 넘어서’는 29일 오후 7시 MBCMUSIC을 통해 1부 방송에 이어 다음달 6일 오후 7시 2부가 방송된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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