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신준섭, 서강준 닮은꼴로 화제.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신준섭이 49등에서 14등으로 단숨에 순위 상승을 이뤘다. /JTBC '믹스나인' 캡처

[더팩트 | 이나래 기자] 49등에서 14등까지, 무려 35등 수직 상승했다. JTBC ‘믹스나인’에 출전한 마이틴 신준섭의 이야기다. 신준섭은 방송분량이 크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14등을 차지했다.

신준섭은 지난 19일 방영된 ‘믹스나인’에서 49등에서 14등으로 순위가 상승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준섭은 분량이 크게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서강준 닮은꼴’, '이나영 닮은꼴‘로 불리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아래 사진 왼쪽 신준섭, 오른쪽 서강준)

신준섭은 JTBC가 공개한 ‘소년X소녀 9해줘’ 영상을 통해서 사슴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줬다. 영상 속 신준섭은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초롱초롱한 눈”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쁜 외모와는 달리 ‘동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심 사로잡는 외모. /JTBC '믹스나인' 캡처

얼굴로 화제를 모았으나 사실 신준섭은 실력까지 갖췄다. 신준섭은 데뷔 전 믹스테잎을 공개하며 래퍼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보였다. 데뷔 후 마이틴으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또한 래퍼답게 Mnet ‘쇼미더머니 6’에도 출연, 아쉽게 탈락했지만 2초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아 ‘쇼미 2초남’으로 불렸다.

2초 등장에도 화제. /Mnet '쇼미더머니6' 캡처

‘믹스나인’에서 무려 35등 상승하며 14위에 안착,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신준섭이 보여줄 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