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스타워즈’ 4월 넷째 주 아이돌 랭킹 TOP 3
입력: 2017.05.03 17:00 / 수정: 2017.05.03 22:02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랭킹에서 꾸준히 TOP3에 들던 규현이 드디어 1위를 정복했다. 개인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황치열은 10주 연속 1위를 눈앞에 두었다.

3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14회가 공개됐다. 그룹 스누퍼 수현과 세빈이 진행을 맡았다.

‘클릭스타워즈’는 매주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가수랭킹과 개인랭킹을 발표한다. 가수랭킹과 30그룹, 개인랭킹은 30여 명 안팎의 그룹 멤버들이 순위 경쟁을 펼친다.

4월 넷째 주 가수랭킹 3위는 샤이니가 이름을 올렸다. 샤이니는 지난 1월 후쿠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10개 도시에서 25회에 걸쳐 ‘샤이니 월드 2017 파이브(SHINee WORLD 2017 ~FIVE~’)를 개최, 총 25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샤이니는 이번 투어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일본 전국 투어 100회 공연 돌파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2위는 S.E.S.가 올랐다. S.E.S.는 앞서 가수랭킹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1세대 걸그룹 중 유일하게 멤버 모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며 행복한 결혼생활과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위는 슈퍼주니어 규현에게 돌아갔다. 꾸준히 TOP3에 들던 규현이 1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5월 말 입대를 앞둔 규현은 오는 20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4월 셋째 주 개인랭킹은 ‘베이비페이스를 가진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위는 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1988년생으로 올해 30살이 된 규현은 20대 초반 같은 얼굴로 순위권에 올랐다. 2위는 정준영이 올랐다. 정준영은 초롱초롱하고 생기 있는 눈을 가진 동안 스타로 꼽혔다.

1위는 황치열에게 돌아갔다. 아이돌처럼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진 황치열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황치열은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시 가수랭킹에 이어 개인랭킹 트로피를 전달받는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월 첫째 주 투표를 진행 중이다.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 스누퍼 수현과 세빈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나래 기자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 스누퍼 수현과 세빈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나래 기자

<글/구성/영상/편집=이나래, MC=스누퍼 수현·세빈>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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