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심폭행] “작아서 더 귀여워” 요정미 터지는 포켓남 5
입력: 2017.03.03 16:49 / 수정: 2017.03.04 07:50

[더팩트 | 이나래 기자] ‘아이돌 멤버 평균 키 180cm’를 내세운 그룹은 많다. 그러나 키가 크다고 해서 모두 매력적인 건 아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남자다운 매력도 있지만 아담한 키에서 나오는 ‘요정미’도 매력 포인트다.

아담한 키로 사랑 받는 남자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키가 작아 더 사랑스러운 아이돌을 모아봤다. /더팩트 DB,뮤직비디오 캡처
아담한 키로 사랑 받는 남자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키가 작아 더 사랑스러운 아이돌을 모아봤다. /더팩트 DB,뮤직비디오 캡처

160cm대에서 170cm 초반까지, 작지만 매력 넘치는 남자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키는 아담해도 매력은 꽉 찬 아이돌을 모아봤다.

▶ 하이라이트 양요섭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데뷔 초 양요정으로 불렸다. 소두종결자로 비율은 180cm 못지않다.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데뷔 초 '양요정'으로 불렸다. '소두종결자'로 비율은 180cm 못지않다. /뮤직비디오 캡처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프로필에서 양요섭은 170cm이다. 하이라이트는 비스트로 활동할 당시, ‘아기 짐승돌’로 이름을 알렸다. 그중 양요섭은 노랗게 염색한 머리와 새하얀 피부, 아담한 키로 ‘양요정’이라는 애칭을 획득했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을 발매한다.

▶ 임시완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요정미에서 빠질 수 없다. 하얀 피부와 아담한 체구, 열일하는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요정미'에서 빠질 수 없다. 하얀 피부와 아담한 체구, 열일하는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캡처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프로필에서 임시완의 키는 173cm이다. tvN ‘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임시완은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임시완 키’가 뜰 정도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임시완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원라인’에서 주인공 민재역으로 ‘사기꾼’ 캐릭터에 도전했다.

▶ 블락비 태일

그룹 블락비 태일은 당당하게 키를 밝혔다. 167cm이라는 키를 밝힌 첫 남자아이돌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블락비 태일은 당당하게 키를 밝혔다. 167cm이라는 키를 밝힌 첫 남자아이돌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 캡처

세븐틴 우지가 데뷔하기 전까지 키 프로필을 밝힌 남자 아이돌 중 가장 작았던 블락비 태일. 애교(?)로 키를 올려 적는 남자아이돌이 많다고 알려진 가운데 거짓 없이 당당하게 167cm이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락비는 지난달 6일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를 발매했다.

▶ 세븐틴 우지

그룹 세븐틴 우지는 남자아이돌 중 가장 아담한 키를 가졌다. 귀여운 얼굴로 포켓남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세븐틴 우지는 남자아이돌 중 가장 아담한 키를 가졌다. 귀여운 얼굴로 '포켓남'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뮤직비디오 캡처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우지를 검색하면 키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지의 키는 164cm으로 추정되며 현재 남자아이돌 중 가장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키지만 무대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외모로 세븐틴 ‘입덕요정’을 맡았다.

▶ 임팩트 태호

그룹 임팩트 태호는 태블리로 불린다.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체구가 사랑스럽다.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임팩트 태호는 '태블리'로 불린다. 강아지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체구가 사랑스럽다. /뮤직비디오 캡처

임팩트 태호의 키는 대형 포털사이트에는 검색되지 않는다. 태호는 본인이 직접 “170cm”라고 쿨하게 밝혔다. 강아지상 태호는 ‘태블리’(태호+러블리)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태호는 지난달 20일부터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로 활약 중이며 임팩트는 지난달 27일 신곡 ‘첫사랑을 부탁해’를 발매했다. 임팩트는 ‘자체제작돌’답게 이번 노래에서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실력파 신인의 모습을 보이며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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