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요즘은 ‘잘생겼다’는 말을 재미있게 말한다. ‘얼굴이 열심히 일한다’라는 말이 ‘얼굴천재’라는 신조어를 탄생했고, 로봇 알파고가 흥하며 ‘얼굴알파고’라는 말도 생겼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천재’와 같은 자막은 자주 눈에 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얼굴천재’ 남자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그룹 인피니트 엘이 '신몰남'으로 불린다. 신이 몰빵한 남자라는 뜻이다. /뮤직비디오 캡처

1. 인피니트 엘

그룹 인피니트 엘은 신이 몰빵한 남자, 줄여서 ‘신몰남’이라는 별명이 있다. 또한 ‘비주엘’(비주얼+엘) 등 외모와 관련된 애칭이 수두룩하다.

엘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군주 - 가면의 주인’에 출연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잘생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컴백한다. /뮤직비디오 캡처

2. 방탄소년단 진

그룹 방탄소년단 진은 어색함과 잘생김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다.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는 요리 잘하는 남자아이돌로 손에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룹 엑소 수호가 성스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뮤직비디오 캡처

3. 엑소 수호

그룹 엑소 수호는 성스러운 외모로 ‘준멘’(준면+아멘)으로 통한다. 특히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순위 사이트 ‘클릭스타워즈’ 2016 연말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으며 막강한 팬덤을 과시했다.

수호는 지난 1월 26일부터 MBC ‘세 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에서 주인공 우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얼굴천재'로 불린다. 서강준 얼굴 직속 후배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뮤직비디오 캡처

4. 아스트로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서강준의 얼굴 직속 후배로 불리는 차은우는 ‘얼굴천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아스트로는 오는 26일 국내 첫 번째 공식 팬미팅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The 1st ASTRO AROHA Festival)’을 개최한다.

그룹 헤일로 오운이 '만찢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운은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MC를 맡고 있다. /뮤직비디오 캡처

5. 헤일로 오운

그룹 헤일로 오운은 MBC뮤직 ‘순위의 재구성 차트8’, KBS2 ‘발칙하게 고고’, KBS2 ‘화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서강준과 뷔 등 잘생긴 연예인들을 섞어놓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오운은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에서 재용과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