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가수 김성리의 신곡 '별빛연가'가 발매된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김성리가 디지털 싱글 ‘별빛연가’를 발매한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늘 오후 6시 '별빛연가(상상커넥트 Vol.6)'라는 러브송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별빛연가'는 세상 모든 연인들에게 바치는 헌정곡이자 프로포즈송으로 상대에게 끊임없이 사랑에 빠질 거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과 영원한 약속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성리표 러브송'이다. 이 곡은 성리의 지난 솔로 앨범 '첫, 사랑'의 작사, 작곡을 도맡아 한 작곡가팀 Ryan IM, EJO IM, 1Hz이 다시 한번 성리와 함께 손을 잡고 작업하며 새로운 사랑의 연가를 찬란하게 만들어냈다.

싱글 '별빛연가'는 성리의 솔로곡뿐 아니라, 지난 5월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벅스에서 진행된 '메이 아이 러브 유(May I Love You)'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커플의 합창으로 이루어진 Choir version(합창 버전)도 함께 담겨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성리와 함께 했던 일반인 커플들의 녹음 참여 모습,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 미니콘서트등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후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 의 리더 및 메인보컬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막돼먹은 영애씨’, ‘품위있는 그녀’, ‘보그맘’ 등 유명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성리는 감성보컬이라는 수식어처럼 감성적인 목소리와 호소력으로, 지난 4월 솔로앨범 ‘첫, 사랑’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라디오,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5월 중순 골반염좌와 디스크 이상으로 급작스럽게 음반활동을 마감한 바 있으며, 치료 후 현재 일본에 머물며 앨범 프로모션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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