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역' 민호.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25일 그룹 샤이니 민호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오픈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민호, 우리 곧 만나요."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25일 그룹 샤이니 민호 전역 축하 프로젝트를 열었다. 그의 전역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외에 있는 '샤월'(샤이니 팬클럽 이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프로젝트다. 특히 민호를 응원하는 한 팬이 이벤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민호 전역 축하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과 더불어 명동 미디어 파사드, 서울 버스 광고(273번), 홍대역 시티큐브,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등 초특급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지며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달 7일 멤버 키의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별 9만 5,506개가 모였다. 9월 23일 키 생일에 맞춰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 합정역·건대입구역·강남구청역 CM보드(사각기둥)와 일본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