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아이돌계 뇌섹남 입증 '기발한 풀이 선보여'
입력: 2015.12.17 16:08 / 수정: 2015.12.17 16:08

샤이니키 아이돌계 뇌섹남 입증

[더팩트ㅣ이미혜 기자]그룹 샤이니 키가 아이돌계의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12월1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밀실 탈출’ 특집에서 키는 치열한 두뇌 싸움 끝에 전현무-이장원과 함께 승리의 황금 열쇠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6명의 뇌섹남들은 3명씩 팀을 이뤄 각각 과학자의 방, 스토커의 방에 갇혀 고난도의 미션을 하나씩 수행했고, 최종 관문인 비밀의 방에 모이게 됐다.

상대 팀보다 먼저 밀실을 탈출해야 승리할 수 있는 최종 관문에서 전현무-이장원-키 팀은 간발의 차이로 탈출에 성공, 하석진-김지석-신재평 팀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극한 상황에서 몸도, 두뇌도 모두 지친 뇌섹남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섹시한 뇌는 물론 섹시한 감성의 소유자들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키가 “평소 어려워하는 수학 문제가 많아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히자, 이장원은 “형이 풀어줬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색 문제와 완성도 높은 밀실 세트, 출연진을 섬뜩하게 만든 세심한 소품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hlee@tf.co.kr

사진=문제적 남자 제공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