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시우민이 '클릭스타워즈'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받았다. 앞서 엑소 수호가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클릭스타워즈’ 인기상 수상과 동시에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멤버 수호가 2016 연말 인기상을 받으며 트로피를 전달받은 것에 이어 시우민도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16일 ‘클릭스타워즈’는 트로피를 받은 시우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우민은 ‘클릭스타워즈’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색의 남방과 동그란 안경을 쓴 시우민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시우민은은 5월 2주차부터 7월 2주차까지 ‘클릭스타워즈’ 개인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클릭스타워즈’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시우민은 인기상을 수상, 명예의 전당에 입성함과 동시에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곧 일본과 서대문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6 연말 시상식에서는 엑소 수호가 인기상을 받으며 트로피를 전달받은 바 있다. 시우민은 수호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전달받으며 엑소의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한편 ‘클릭스타워즈’는 더팩트가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순위경쟁을 펼친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