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파티쉐 역할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드라마 '하와유브레드' 주인공 한도우 역에 엑소 수호가 캐스팅됐다.
드라마 제작자 (주)아우라미디어는 최근 환타지 로맨스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 엑소 리더 수호를 주인공으로 점찍었다.
'하와유브레드'는 신비로운 베이커리에서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천재 파티쉐 한도우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예능프로그램 작가 노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 한도우의 감동스토리와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연출은 드라마 '하테나' '제3병원' 영화 '비천무' '마지막 선물' 등을 연출한 김영준 감독이 맡았으며, 극복은 '최고의 커플'을 집팔한 강수연 작가가 맡았다.
아우라미디어 고대화 대표 프로듀서는 "수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준비와 노력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하와유브레드'는 올해 하반기 한국과 중국이 동시에 방영되며,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과 구체적인 방영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4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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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와유브레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