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탈퇴해?' vs '안해?' 엑소 타오의 탈퇴설이 연일 화제다. / 더팩트DB

엑소 타오, '탈퇴설' 언제까지?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탈퇴설의 중심에 섰다.

타오가 지난 2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죄송하다. 감사하다"는 짧은 글을 게재해 탈퇴에 대한 타오의 뜻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앞서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에 타오의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려 탈퇴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타오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타오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혀 탈퇴설을 잠재우려 했다.

타오의 탈퇴설에 대해 엑소 팬들은 "타오, 탈퇴는 말도 안 된다!","타오, 제발 잘 해결됐으면" 하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오의 탈퇴설에도 불구하고 엑소 팬들은 타오의 생일을 맞아 강남에 '타오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