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기자] 두 다리로 서서 귀여운 살사 댄스를 추는 강아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한 영상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강아지가 두 앞발을 들고 춤을 추고있는 것. 마치 살사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영상 속 강아지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두 발로 완벽히 섰다. 강아지는 엉덩이를 자유자재로 흔들었다. 두 다리가 마치 팔처럼 보여 살사 혹은 훌라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
강아지는 재미난 듯 쉴 틈 없이 계속 춤을 췄다. 올린 다리를 연신 번갈아가며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강아지의 춤은 음악이 끝날 때까지 계속됐다. 지친 기색도 없었다. 영상이 끝날 때까지 흥이 난 듯 끝까지 춤을 췄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35초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단 5일 만에 조회수 20만 건을 넘겼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강아지가 진짜로 즐기면서 춤을 추는 것 같다", "리듬감이 뛰어나다"는 의견을 전했다.
<글= 김가연기자, 사진= 유투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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