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세제로 만든 피라미드 공개…"부피 39만 1000ℓ"

  • 오세희 기자
  • 입력: 2010.07.05 08:03 / 수정: 2010.07.05 08:03

[오세희 인턴기자] 세제로 만든 피라미드가 공개됐다. 부피가 39만 1000 리터에 달해 세제로 만든 피라미드 중 세계 최대 사이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2일(한국 시간) "이집트의 쇼핑센터 알렉산드리아에서 세제통만으로 부피가 39만 1000리터에 달하는 피라미드를 완성했다"며 "상품 진열 피라미드 중에는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다.

이 피라미드는 100% 세제통으로 완성했다. 쇼핑몰 관계자는 "상품 광고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종"이라며 "최대한 많은 상품을 진열하기 위해 쇼핑 센터의 중앙에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세제 피라미드를 세운 이유를 밝혔다.

볼거리는 피라미드 뿐 만이 아니다. 2층 규모의 쇼핑센터는 한 가지 종류의 세제로 가득 찼다. 계단도 빼놓지않고 단일 세제로 모두 진열하는 등 쇼핑 센터 곳곳은 세제로 장식됐다.

이 상품을 진열하는데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었다. 이번 프로모션에 동원된 사람은 총 400여 명이다. 400여 명이 3일 동안 쇼핑몰에 상품을 채워 넣었다.

대규모 세제 광고를 접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은 "이렇게 거대한 피라미드는 처음본다, "마치 세제나라에 온 듯하다" 등 흥미롭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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