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절친"…9세 소녀, 악어와 레슬링 '화제'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0.06.20 09:26 / 수정: 2010.06.20 09:26

[김가연 인턴기자] 미국의 9살 소녀가 악어와 레슬링(?)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8일(한국시간) "미국의 9살 소녀가 겁도 없이 자연스럽게 악어 등에 올라탔다"며 "마치 악어와 함께 레슬링을 하는 듯 했다"고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사만다 영은 6살 때부터 악어를 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350마리의 악어 농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악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

사만다는 "6살 때 처음 아버지로부터 악어와 레슬링을 하는 법을 배웠다"며 "5살 때는 악어에 물려 무섭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려움은 점차 없어졌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악어와 함께 한 경험 덕분에 사만다는 조련사 못지 않았다. 실제로 사만다는 방문객을 위해 교습도 직접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로 갑자기 악어가 덮치려는 위험에 처했을 때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레스링의 비밀도 여기에 있었다. 사만다는 "갑자기 악어가 덮치려고 할 때는 악어의 등 뒤로 올라타는 것이 가장 빠르다"며 "다음에는 악어의 입과 목을 통제해야 한다"며 대답했다.

사만다는 앞으로도 악어와 친구처럼 지낼 생각이다. 그는 "내 주변에는 언제나 악어들이 있었기 때문에 악어와 함께 생활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며 "시간이 지나 악어가 이제 친구처럼 편하다"고 밝혔다.

<글= 김가연 인턴기자, 사진= Barcroft>

<관련기사>

▶ 세계 최고가 타투는?…"11억 원, 다이아 612개로 제작"

▶ "울타리에 이티가?"…英 농장에 나타난 이티 형상 화제

▶ "축구 없인 못살아"…집을 경기장으로 개조한 男

▶ "3D 초상화의 비밀?"…전화번호부로 만든 종이 초상화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