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항공 간판 스튜어디스, '180도 다리찢기' 셀카 유출

  • 정진이 기자
  • 입력: 2010.01.26 15:06 / 수정: 2010.03.04 09:04

[정진이기자] 중국 남방항공 간판 모델인 스튜어디스의 개인 사진들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에는 이미 '남방항공 스튜어디스 사진 대량 유출'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대거 올라와 있는 상황.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번에 유출된 사진 가운데 민감한 자료들은 없었다는 점이다.

피해자는 지난해 남방항공 간판 모델로 발탁된 인기 스튜어디스. 공항버스와 소책자에 그녀의 얼굴이 실리면서 중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때문에 유출된 셀카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오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사진이 올라온 지 2시간 만에 수 만건의 조회수를 찍었고 200개 이상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렸다.

사진들은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스튜어디스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른 승무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부터 휴양지에서 노는 장면 등 지극히 일상적인 부분들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중에는 '180도 다리찢기'가 가장 큰 주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발레를 전공한 승무원이 아니냐" "스튜어디스를 하기 전에 체조선수였던 것 같다"며 강한 호기심을 선보였다.

한편 피해를 당한 스튜어디스는 이전부터 중국 연예계에 데뷔한다는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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