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14살 여중생, 음란 사진 유출 ‘시끌벅적’

  • 김주경 기자
  • 입력: 2010.01.25 10:46 / 수정: 2010.02.25 14:00

[김주경기자] 마카오의 한 여중생과 남자친구의 음란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중일뉴스전문사이트 ‘프레스원’(www.press1.co.kr)에 따르면 올해 14살의 중2 여학생은 남자 친구와 함께 모텔을 찾아 음란한 행동을 했는데, 당시 남자친구와 찍었던 사진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인터넷에 유포됐다.

사진은 두 사람이 키스하고 포옹하는 모습을 포함, 성관계를 맺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이 때문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이 정도로 타락했나” “부모님이 이 사진을 봤다면 기절초풍할 노릇”이라는 등의 비난을 퍼붓고 있다.

특히 당사자보다 주변 친구들이 먼저 사진을 다운받는 바람에 이번 일은 더욱 커졌다. 사진에 대한 입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결국 학교를 비롯해 언론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은 최초 유포자 및 사진 유포 경로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카오 일간신문 등 일부 언론들은 문제의 사진을 기사와 함께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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