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 호주 심해에 사는 '멸종 위기종'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09.15 15:17 / 수정: 2013.09.15 15:17

가장 못생긴 동물 1위에 선정된 블롭피쉬. / BBC 홈페이지 캡처
가장 못생긴 동물 1위에 선정된 블롭피쉬. / BBC 홈페이지 캡처


[e뉴스팀] 가장 못생긴 동물 1위에 선정된 블롭피쉬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BBC는 12일(현지시간)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로 '블롭피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심해어인 블롭피쉬는 호주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젤리 같은 느낌의 몸이 특징이다. 블롭피쉬는 사람 얼굴과 비슷하고 코주부 같은 외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된 블롭피쉬는 저인망식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에 블롭피쉬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진짜 못생겼다. 보고 깜짝 놀랐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얼마나 못생겼나 궁금했는데 진짜 대박 못생겼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보고 징그러워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BC 방송에 출연한 협회 관계자는 '블롭피쉬'를 협회의 마스코트로 쓸 것이다고 알리기도 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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