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이어 재차 서비스 장애 발생
챗GPT가 8일(현지시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가 한 시간쯤 뒤 복구됐다. /뉴시스 |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전 세계인이 활용하고 있는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가 대규모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접속 장애다.
챗GPT 운영사 오픈AI는 8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에 "챗GPT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현재 조사 중이며 최대한 빨리 기능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후 1시간 10분 뒤 재공지를 통해 "접속 장애는 해결됐다"며 "대부분의 사용자는 접속할 수 있고, 소수 고객만 (접속 장애)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서비스 장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픈 AI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챗GPT는 지난 6월에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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