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때문에…미국서 초등 1학년이 선생님에 총격
입력: 2023.01.07 18:50 / 수정: 2023.01.07 18:50

총상 입은 교사 치료 중

미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 교사를 총으로 쏴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포트뉴스=AP.뉴시스
미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 교사를 총으로 쏴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포트뉴스=AP.뉴시스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미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 교사를 총으로 쏴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의 리치넥초등학교에서 6세 초등학교 1학년생이 30대 여성 교사와 말다툼 중 권총을 1발 발사했다.

교사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오발 사고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다른 학생들도 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

총성이 들리자 학생들은 교실 바닥으로 몸을 웅크렸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현재 학생을 구금 중이며 총기를 어디서 구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학교는 월요일인 9일 휴교할 예정이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