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건강 상태 우려스럽다"
입력: 2022.09.08 22:03 / 수정: 2022.09.08 22:03

96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올해 즉위 70주년 맞아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영국 버킹엄궁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주치의들이 ‘여왕의 건강상태가 우려스럽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영국 버킹엄궁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주치의들이 ‘여왕의 건강상태가 우려스럽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AP.뉴시스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영국 버킹엄궁은 8일(현지시간) 1926년생으로 96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주치의들이 ‘여왕의 건강상태가 우려스럽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여왕이 지속적인 의료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여왕의 건강상태를 전해들은 왕위 계승 서열 1위 찰스 왕세자 등 직계 가족들은 여왕이 있는 스코틀랜드 에버딘셔의 발모랄 성으로 출발했다.

올해 즉위 70주년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세계 군주 가운데 최고령자이며 최장기간 왕좌를 지키고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 필립공(에딘버러 공작)은 지난해 4월 99세로 별세했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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