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연수 기자]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동부, 남부, 북부 3면에서 일제히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작전 승인을 받은 러시아군이 공격을 시작했는데요. SNS에는 긴박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즉각 계엄령을 선포했고, 비행 금지에 기차를 이용한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당한 이유가 없는 공격"이라며 "우리는 NATO 동맹과 협력해 동맹에 대한 어떠한 침략도 저지하는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정부는 국제사회에 즉각적인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된 현지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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