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 엄마 신생아 쓰레기통에 버려 '충격'(영상)
입력: 2022.01.13 00:00 / 수정: 2022.01.13 00:00

[더팩트ㅣ김연수 기자] 미국에서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버린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현지 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에 거주하는 알렉시스 아빌라(18)는 지난 7일 부모님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차량을 몰고 나가 쇼핑가 부근 쓰레기통에 아기를 버렸는데요.

아기는 6시간 뒤 '덤스터 다이버'(쓰레기통에서 음식이나 물건을 줍는 사람들)에게 발견돼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다음날 아빌라를 체포했는데요. 아빌라는 출산 이후 공황 상태에 빠져 어쩔 줄 몰랐다며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습니다.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함께 보시죠!

미국에서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버린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에서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버린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water88@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