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왕국' 된 중국 내몽골…70년 만에 최악 폭설(영상)
입력: 2021.11.14 00:00 / 수정: 2021.11.14 00:00

[더팩트|김연수 기자] 중국 동북부와 내몽골 지역에 7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11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일대에 나흘 연속 눈이 내려 1명이 사망하고 1만5천여명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차량 등이 눈에 묻히는 것은 물론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건물 4천284채가 무너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중국중앙방송 CCTV는 1951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설명했는데요.

얼음도시로 변한 현지 모습을 영상으로 보시죠!

중국 동북부와 내몽골 지역에 7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중국 동북부와 내몽골 지역에 70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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