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인, 반려견과 놀다 발목 다쳐 '병원행'
입력: 2020.11.30 09:09 / 수정: 2020.11.30 09:0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반려견 메이저와 놀다가 발목을 다쳐 정형외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반려견 '메이저'와 놀다가 발목을 다쳐 정형외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AP.뉴시스

정형외과 방문 검진…반려견 '메이저'와 놀다 '삐끗'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려견과 놀다가 발목을 다쳤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바이든 당선인이 28일 반려견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 발목을 삐었으며 엑스레이와 CT(컴퓨터 단층촬영) 촬영을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로이터는 바이든 개인 주치의를 인용해 엑스레이상 골절은 없었으며 좀 더 자세한 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대통령에 취임하면 78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2008년부터 키운 '챔프'와 2018년 입양한 '메이저'를 반려견으로 두고 있다. 반려견 모두 독일산 셰퍼드로, '퍼스트 도그'가 될 예정이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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