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분당=윤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9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동 초림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김 씨는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초림초등학교에 설치된 수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달 9일 여의도에서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9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초림초등학교에 마련된 수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분당=이새롬 기자

남색 코트를 입은 김 씨는 주변 시민들에게 가벼운 목례 후 도보 5분 거리인 자택으로 걸어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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