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청 제공 |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이날 오전 7시 50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불길이 계속 번지는 상황으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오전 8시 15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현장에는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공장에는 불길이 계속 번지는 상황으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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