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에서 특별전
[더팩트ㅣ이새롬·윤웅 기자]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언론 공개회가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전시실에서 열렸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이건희 컬렉션' 중 주요 국보와 보물 등 미술품 특별전을 21일부터 동시 개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증품 1488점 중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이응노, 유영국, 권진규, 천경자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거장 34명의 주요 작품 전시를 …내년 3월 13일까지 진행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은 9797건, 21600여 점의 기증품 중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포함한 명품 45건 77점을 9월 26일까지 특별 공개한다.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전시실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언론 공개회에서 이중섭의 '황소' 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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