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김연수 기자]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 '고투제로(goTOzero)' 전시에서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와 ID.3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아우디폭스바겐은코리아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저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열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까지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발자국을 45%까지 줄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차량 생산을 위한 에너지원과 생산시설을 환경 친화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부터 그룹의 전 세계 16개 공장 중 11곳이 친환경 전기로 가동되고 있으며, 기존 생산공장을 탄소 중립 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은 내년 ID.4 출시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8종의 전기차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고투제로’로 전시는 28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 '고투제로(goTOzero)' 전시에서 폭스바겐의 첫 전기차 ID.4과 ID.3이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남윤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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