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1대 오란씨걸'은 윤여정...청량한 포즈로 무장 [TF영상]
입력: 2021.05.25 00:00 / 수정: 2021.05.25 00:01

채령-김윤희-김지원-에일리 등이 명맥이어

[더팩트ㅣ윤웅 인턴기자] ‘하늘에서 달을 따다~ 하늘에서 별을따다 두손에 담아드려요.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오오 오 오란씨’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0여년 동안 누구라도 귀에 익숙한 청량음료 오란씨(oranC)의 CM송이다. 멜로디와 노랫말이 아직까지 익숙한 건 TV 속에서 "하늘에서 달도 별도 따다 두 손에 담아주겠다"고 속삭이던 '오란씨 걸' 때문이다. '자타공인' 당대 최고의 젊은 미녀 스타만이 차지할 수 있는 대명사가 바로로 '오란씨 걸'이었다.

'1대 오란씨 걸'은 최근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다.

영화 ‘화녀(1971)’로 데뷔한 윤여정은 MBC ‘장희빈’을 통해 전국구 스타로 명성을 떨쳤고, ‘장희빈’의 표독스러운 연기가 강한 인상을 남겨 '오란씨 걸'을 1년 만에 그만두게 된다. 이후 ‘오란씨 걸’의 역사는 계속됐고 채령, 김윤희, 송혜령, 김지원, 에일리 등이 등장하며 명맥을 이어왔다.

2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사옥에서 열린 '오란씨 출시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들의 모습을 '오란씨 50주년 브랜드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1대 오란씨 걸은 최근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다. 사진은 당시 윤여정이 찍은 오란씨 지면 광고. /동아오츠카 제공
'1대 오란씨 걸'은 최근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다. 사진은 당시 윤여정이 찍은 오란씨 지면 광고. /동아오츠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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