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자들' 등 패러디 봇물…송강호‧라미란 주연 영화 시나리오까지?[영상]
입력: 2021.03.16 00:00 / 수정: 2021.03.16 11:39

LH 직원들 토기 투지 논란 '일파만파'

[더팩트|윤정원 기자] 지난 2일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토지 투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투기 논란이 점화하며 LH는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악하고 있다.

토지 투기 논란이 그치질 않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LH 패러디가 한창이다. 장-프랑수아 밀레의 명화 '이삭줍기'는 직원들의 묘목 심기로 표현됐고, 조정석이 광고 모델로 있는 '야나두'는 '야 너두?' 표어가 바뀌었다.

'LH(2021)'라는 제목의 그럴싸한 영화 시나리오까지 등장한 상태다. 시나리오 상에서는 신도시 예정 농지에서 낮에는 농사로, 밤에는 배달부로 투잡을 뛰는 평범한 가장 '송강호'와 딸의 교육을 위해 남편 몰래 농지를 외지인에게 판 '라미란' 등이 주연을 맡고 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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