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웅 인턴기자]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4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 경기도 광명·시흥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강하게 내릴 전망이며 이후에는 강도가 점차 약해지면서 수도권은 오후 9시쯤, 그 밖의 지역은 자정 전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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