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신현철 인턴기자] 장마 막바지에 접어든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불광천 일대가 전날 내린 폭우로 불어난 물에 풀이 꺾이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25일까지 많은 비가 추가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이어진 23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대로의 한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이동 중 물보라를 보이고 있다. /이덕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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