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김세정 기자] 폭행과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양진호 회장의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양 회장이 웹하드 업체 두 곳과 디지털 장의사 업체의 실소유주로 판단, 양 회장을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더불어 마약 투약, 폭행 등 10개에 달하는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밝혔다.

폭행과 엽기행각 등으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호송되고 있다. /수원=이새롬 기자

정진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이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폭행과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수사 결과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수원=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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