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세 보여 고민" 박영선·전해철 의원, '쿨까당'서 반전매력 발산(영상)
입력: 2018.01.31 16:23 / 수정: 2018.01.31 16:28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박영선 전해철 의원은 31일 오후 7시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248회 '여의도 최강콤비, 박영선 & 전해철 의원' 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 전해철 의원은 각각 "너무 세 보인다"와 "인지도가 고프다(인지도를 높이고 싶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평소 박영선 의원은 강단 있는 면모로, 전해철 의원은 진중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곽승준의 쿨까당' MC들은 두 의원의 고충을 완벽히 해결할 방안으로 '반전 매력' 발산을 제안하고, 두 의원은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특히 녹화 당시 박영선 의원은 대학 시절 모습과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해 감탄을 끌어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곽승준의 쿨까당 248회 스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해철 의원은 31일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한다. /tvN 제공
'곽승준의 쿨까당' 248회 스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해철 의원은 31일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한다. /tvN 제공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씬스틸러! 제 명장면은요'가 신설된다. 해당 코너에서는 뛰어난 언변과 묵직한 돌직구로 청문회를 휩쓴 바 있는 두 의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상과 각 영상에 숨겨진 뒷이야기, 당시 심정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곽승준의 쿨까당' 출연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너 '극단적 토크'에서는 두 의원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 밖에도 두 의원의 뇌 구조로 알아보는 근황, 박영선 의원의 '최악의 패션'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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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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