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정치인'부터 '엄마'까지 多 면모 공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눈물을 흘린다.
추 대표는 13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243회 '당 대표 특집'에 출연, '정치인'과 '엄마'로서 인생 이야기를 전달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추 대표는 녹화 가운데 걸려온 큰딸의 전화를 받는다. 추 대표 큰딸은 정치인 엄마가 안타까웠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삼보일배 할 때'를 꼽는다.
'곽승준의 쿨까당' 243회 스틸. 13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맨 위)가 출연한다. /tvN 제공 |
추 대표 큰 딸은 TV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울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정치인 자녀로 겪은 남모를 아픔을 고백한다. 이를 듣고 추 대표가 눈물을 보여 김지민과 지주연 등 패널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별한 게스트도 함께 한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 대표의 팬클럽 '미애리언'이 참석, 정치인 추미애의 숨겨진 면모를 밝힐 계획이다. 표창원, 장제원 등 '동료 국회의원이 말하는 추미애'를 비롯해 '사랑꾼' 면모를 뽐내는 남편과의 연애스토리 등 추 대표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