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국회의원 활용법'…이철희·장제원·김종대 의원 출연
입력: 2017.08.09 15:39 / 수정: 2017.08.09 15:39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곽승준의 쿨까당' 개편 첫 회에서 국회의원 사용법을 공개한다.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측은 9일 오후 7시 20분 방송을 앞두고 '국회의원 사용설명서' 편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부터 '곽승준의 쿨까당'은 기존의 정보토크쇼에서 벗어나 국내 각종 이슈와 현안을 밀도 있게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법까지 살펴보는 이슈밀착 프로그램으로 변화한다.

개그맨 김지민, 시사평론가 이동형, 배우 지주연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곽승준의 쿨까당' 개편 첫 회에는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 국회의원을 100% 활용해 혜택을 누리는 방법을 공개한다.

곽승준의 쿨까당 스틸.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9일 국회의원 사용설명서 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곽승준의 쿨까당' 스틸.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9일 '국회의원 사용설명서' 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여환웅 정동수 이건희가 특별 출연, '국회, 어디까지 알고 있니?' 코너를 진행한다. 이들은 국회를 탐방하며 곳곳의 역할을 소개하고 관련 퀴즈를 맞히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로써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국회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출연자들은 일자리 정책을 비롯, 국회 상임위의 역할과 국회의원 특권 등에 대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곽승준의 쿨까당' 제작진은 "새롭게 바뀐 쿨까당의 모토는 '촌철살인 이슈밀착'"이라며 "거대담론이나 큰 그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 일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대해 가깝고 밀도 있게 접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해보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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