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현영 "여름휴가 기간,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로 늘렸으면"
입력: 2017.06.28 11:53 / 수정: 2017.06.28 11:53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방송인 현영이 여름휴가에 대한 실용적인 제안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현영은 2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222회 '윤식당-알쓸신잡 AS, 제작진만 아는 tvN 여행지 정보 대방출' 편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영은 "극성수기에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현 제도를 개선해 성수기 바가지요금을 없애고 인파가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자"고 말했다.

또 여름휴가에 대해 "극성수기인 7, 8월로 제한 두지 말고,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늘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미선 여행사 대표, 권다현 여행작가, 원유리 여행전문가가 출연, '윤식당' 촬영지인 길리 트라왕안 섬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첫 회 방문지인 통영을 저가격 고효율로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곽승준의 쿨까당 222회 스틸.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중의 쿨까당 222회에서는 여행지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tvN 제공
'곽승준의 쿨까당' 222회 스틸.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중의 쿨까당' 222회에서는 여행지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tvN 제공

김미선 전문가는 "올여름 휴가 인기 방문지인 동남아시아 고급 호텔 예약에는 '한국인 전용 프로모션'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유명 5성급 호텔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뿐만 아니라 평소 자주 이용하는 프로모션 전문 사이트까지 공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권다현 전문가는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가 통영을 여행한 루트를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그는 "통영은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중 하나"라며 "버스 노선이 잘 짜여 있어 잘 골라 타면 곳곳을 잘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패키지 상품 제대로 고르는 방법, 통영 알짜배기 여행 노선 등을 공개한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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