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현영 "프랜차이즈 인턴십 제도 의무화해야 한다"
입력: 2016.11.02 11:10 / 수정: 2016.11.02 11:10

'곽승준의 쿨까당', 창업 성공법칙 공개 예고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방송인 현영이 창업 성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2일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측은 이날 오후 7시 20분 방송을 앞두고 "현영이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현영은 방송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 가맹점을 낼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인턴십 제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이홍구 창업 컨설턴트,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영지가 출연해 창업시장 무한 경쟁 속 장사 불변의 법칙을 공개하는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실제로 인턴십 제도를 시행 중인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곽승준의 쿨까당 191회. 2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창업 성공법칙을 공개한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방송 캡처
'곽승준의 쿨까당' 191회. 2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창업 성공법칙을 공개한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방송 캡처

전문가들은 매년 신규 창업자 10명 가운데 8명이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창업에도 타이밍이 있다고 조언한다. 또 이홍구 전문가는 "대학교 개강 시즌, 야외 활동 시즌 등 업종별로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가 있다. 이때를 잘 맞춰 창업하면 대박이 날 수 있다"고 계절에 따른 최적의 개업 시기를 알려준다.

버블시스터즈의 전 멤버이자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영지는 창업 노하우를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 전망이다. 그는 "평소 친구들과 만날 아지트가 필요해서 가게를 시작하게 됐다. 장사가 잘돼 최근 2호점을 오픈했다"고 죽은 점포를 대박 점포로 변신시킨 특급 비밀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초보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준다. 프랜차이즈 계약 전 유의해야 할 사항부터 계약, 운영까지 꼭 알아야 할 상식들을 꼼꼼하게 짚어줄 것으로 알려졌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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